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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배우면, 똑똑해져요”|

“한자를 배우면, 똑똑해져요”

경기G뉴스  유주원기자  2015.03.26


전국학생 한자능력 경진대회 - (클릭시 큰 이미지 보기)
◇ 전국학생 한자능력 경진대회 ⓒ 유주원/꿈나무기자단

지난 3월 8일, 한국평생교육평가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 제1회 한자경진대회> 시상식이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한자경진대회는 지난 2월 14일에 개최되었으며, 이 대회에 13만 5000여 명이 예선을 거쳐 6237명이 본선에 통과하였으며, 이날 240여 명이 상을 받게 되었다.

꿈기자도 초등1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의 진행은 한국평생교육평가원 김재복 이사장이 맡았고,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시상을 했다.

설훈 위원장은 “우리나라 국어사전의 70%가 한자로 되어 있어 한자를 꼭 배워야 한다” 면서 “한자를 배우는 것은 아주 큰 도움이 된다”며 한자의 필요성을 전했다.

제1회 한자경진대회에서 초등1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꿈기자의 모습 - (클릭시 큰 이미지 보기)
◇ 제1회 한자경진대회에서 초등1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꿈기자의 모습 ⓒ 유주원/꿈나무기자단

<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인터뷰 >

설훈 위원장과 꿈기자가 인터뷰하는 모습 - (클릭시 큰 이미지 보기)
◇ 설훈 위원장과 꿈기자가 인터뷰하는 모습 ⓒ 유주원/꿈나무기자단

꿈기자 : 한자경진대회를 개최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설훈 위원장 : 한자를 배우면 머리가 좋아지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며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자를 배우면 현명해지고, 세상을 빨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

꿈기자 : 시상식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설훈 위원장 :상을 수상하는 아이들이 정말 똑똑한 학생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꿈기자 : 위원장님께서는 왜 한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설훈 위원장 : 우리 국어사전의 70%가 한자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말들 중에는 한자가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한자를 정확히 이해하면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꿈기자 : 위원장님께서는 개인적으로 한자를 배워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설훈 위원장 : 제 아버지가 선생님이시라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웠습니다.

꿈기자 : 마지막으로 경기도 꿈기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설훈 위원장 : 우리 꿈기자는 꿈이 뭐예요?

꿈기자 : 제 꿈은 선생님입니다.
설훈 위원장 : 선생님, 꼭 선생님이 되도록 하세요.

이날은 제1회 대회라서 그런지 준비가 미흡했다. 300여 명의 부모들이 모두 좌석에 앉지 못해 이동통로에 앉아 있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앞으로는 좌석에 이름을 붙이는 등 자리를 지정해서 학부모들도 모두 앉을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 (클릭시 큰 이미지 보기)
◇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 유주원/꿈나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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